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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발자의 끄적끄적
[빨래] 건조기에 옷을 돌리면 줄어드는 이유?? 본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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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빨래] 건조기에 옷을 돌리면 줄어드는 이유??

안녕하세요!
요즘 다들 집에 건조기 하나씩은 다 있으실듯 한데요!
건조기에 옷을 돌리면 사이즈가 줄어들곤 합니다!
왜 사이즈가 줄어드는지 자세히 알아보면 도움이 되실듯해서 준비해봤습니다!
🧪 1) 핵심 요약 — 왜 줄어드는가?
건조기의 열(고온), 습기(물), 그리고 기계적 힘(회전·마찰)이 섬유 구조를 변화시켜 섬유들끼리 더 촘촘하게 모이거나(섬유 수축), 섬유가 엉겨 붙어(펠팅) 옷의 전체 치수가 작아지기 때문입니다.
세 요소 중 어느 하나만 있어도 일부 수축이 발생하지만, 셋이 결합될 때(뜨거운 온도 + 젖은 상태 + 강한 회전) 수축이 가장 심합니다.
🔬 2) 섬유별 메커니즘(자세히)
🪴 천연섬유 — 코튼(면)
- 주된 원인: 이완 수축(relaxation shrinkage)
- 원단을 짤 때(제작 과정) 섬유·실이 인장 상태로 평평히 펼쳐지는데, 물과 열로 결합력/이완력 변화가 생기며 실이 본래의 짧은 길이로 ‘되돌아가려’ 하면서 치수가 줄어듭니다.
- 영향: 첫 세탁·건조에서 가장 많이 줄며 보통 수% 수축(예: 2–5% 보편적, 비가공/비전처리 면은 더 클 수 있음).
- 기계적 수축: 건조기 내부 마찰로 직물이 더 조밀해짐.
🐑 천연섬유 — 울(양모)
- 주된 원인: 펠팅(felting)
- 양모 섬유 표면에는 작은 비늘(스케일)이 있고, 열·습기·마찰이 결합되면 이 비늘끼리 걸려들어 서로 엉기며(섬유가 서로 걸림), 결과적으로 옷 전체가 크게 줄어들고 뻣뻣해짐.
- 영향: 한 번의 뜨거운 세탁/건조로 급격히 크게(수십%까지) 줄어들 수 있음 — 되돌리기 어려움.
🌾 천연섬유 — 린넨(아마)
- 면과 유사한 이완 수축이 있으나 구조상 더 단단하게 줄어들기도, 다림질 후 복원 쉬움.
🧪 재생섬유/비스코스(레이온)
- 물에 젖으면 섬유 구조가 약해지고 늘어나거나 수축. 건조기의 열·회전으로 모양과 치수 변화 큼 — 주의 요망.
🧵 합성섬유 — 폴리에스터·나일론·아크릴
- 열에 의한 수축(heat-set relaxation)
- 합성섬유는 열에 민감해 고온에서 섬유 자체가 변형(열수축)될 수 있음. 다만 대부분은 내열성이 있어 천연섬유만큼 심하지 않음.
- 블렌드(면+폴리)라면 면의 이완 수축이 주효과.
⚙️ 3) 건조기 내부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일 (과정 관찰)
- 젖은 상태 → 섬유가 팽창, 결합수(섬유에 붙은 물)로 섬유끼리 미끄러짐.
- 열 적용 → 수분이 증발하면서 섬유·실이 수분으로 인해 이완되었던 상태에서 원래 길이·형태로 재배열(또는 열로 가교된 상태로 고정).
- 회전·마찰 → 섬유 표면 마찰로 펠팅(울) 또는 직물 밀도 증가(면) 유발.
- 건조 완료·냉각 → 섬유가 고정되어 최종 치수(줄어든 상태)가 결정.
🛡️ 4) “어떤 옷이 더 잘 줄어드나?” (취약도 정리)
- 높음(주의 필요): 울/알파카/비스코스(레이온)/비전처리 면(100% cotton, unwashed)
- 중간: 면·린넨(처리 여부에 따라 차이), 합성 섬유와 혼방품
- 낮음(비교적 안전): 고비율 폴리에스터·나일론(단, 고온에서는 수축 가능)
🧰 5) 줄어듦을 예방하는 방법(실전 팁)
기본 원칙
- 열을 줄여라: 고온 건조 금지 — 낮은 온도(혹은 에어드라이/저온 터보) 사용.
- 젖은 상태에서의 기계적 마찰 최소화: 건조기에서 오래 회전시키지 않음(짧게/저속).
- 섬유별 분리: 울·민감 섬유는 다른 옷과 분리해 ‘울 코스’로.
- 제품 라벨(케어 라벨) 확인: 제조사가 권장한 기계세탁·건조 지침 준수.
구체적 설정·행동
- 면(미리 축소 처리 안 된 것): 낮은 온도/저온 건조, 또는 자연건조 권장.
- 울: 절대 건조기 금지(특히 보온/고온). 울 코스(저온/저회전)도 위험할 수 있음.
- 비스코스/레이온: 자연건조 권장(늘어남·수축 둘 다 가능).
- 블렌드(면+폴리): 저온 건조 가능하나, 면 성분이 수축하므로 주의.
- 빠른 방법: 건조기 대신 널어서 자연건조(편평 건조가 옷 형태 유지에 유리).
- 건조기 사용 시: 작은 뜨거운 온도 대신 에어/저열/타월과 함께 짧은 사이클을 사용.
🔁 6) 이미 줄어들었을 때 복원 가능한가? (현실적 조언)
- 면·린넨(부분적 복원 가능):
- 젖은 상태로 온수(미온)·중성세제 희석에 10–15분 담군 뒤(섬유의 유연화), 가볍게 늘려서 평평하게 말리면 일부 치수 회복 가능.
- 스팀다리미로 늘려가며 블로킹(핀으로 고정)하면 어느 정도 복원 가능.
- 울(펠팅 심한 경우):
- 심하게 펠팅된 울은 거의 원상회복 불가. 약간 펠팅된 경우는 전문 세탁소(스팀·특수 용제)에서 일부 복원 시도 가능.
- 레이온·비스코스: 물에 젖었을 때는 형태가 약해져 복원 시 손상 위험 — 전문가 상담 권장.
- 주의: 무리한 기계적 당김은 원단 손상·솔기 이탈을 초래할 수 있음.
🧾 7) 섬유별 실무 요약(간단 표)
- 면(Cotton): 저온 건조 or 자연건조 → 첫 세탁시 2–5% 수축 가능
- 울(Wool): 건조기 금지! → 펠팅으로 큰 수축, 복원 어려움
- 레이온/비스코스: 자연건조 권장 → 건조기·뜨거운 물에 민감
- 폴리에스터·나일론: 비교적 안전 → 고온 주의
- 혼방(면+폴리): 합성 비율 낮으면 면 수축 영향 큼
✅ 즉시 적용 가능한 실전 체크리스트
- 케어라벨 확인: Tumble dry 문구가 없으면 건조기 금지.
- 분리 세탁: 울·민감·면(미처리) 분리.
- 건조기 설정: Low / Delicate / Air 등 저온 프로그램 선택.
- 세탁 직후 옷을 바로 펴서(주름·솔기 정리) 넣기.
- 건조기 시간 짧게, 5–10분 단위로 확인.
- 민감 원단은 자연건조(늘어짐 방지 위해 편평 건조).
- 제품 수축 우려 시 전문 세탁소 상담.
✂️ 8) 추가 팁 — 구매·관리 시 고려할 점
- 구매 시 ‘pre-shrunk’ 표기 확인: ‘pre-shrunk’ 처리가 된 면 제품은 초기 수축 적음.
- 새 옷 첫 세탁은 손세탁 또는 저온 세탁 권장: 첫 세탁에서 가장 큰 변화 발생.
- 울제품은 전문 드라이클리닝 또는 손세탁(차가운 물) 권장.
이렇게
건조기에 세탁물을 돌리면
줄어드는 이유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봤습니다!
섬유의 재질에 따라서도 다르고 온도에 따라서도 줄어드는 정도가 다를 수 있겠네요!
다들 참고하셔서
건조기에 돌려도 되는 재질과 돌리면 안되는 재질을 잘 구분하셔서
건조기를 이용하시면 좋을듯 합니다!
도움이 되셨다면, 구독/공감/댓글 부탁드립니다!
감사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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